공주시 `조기달기 운동' 전개

경술국치 110주년 기념

2020-08-27     이은춘 기자
공주시는 한일 강제병합일인 경술국치 110주년을 맞아 `조기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일제에 의해 나라를 잃은 슬픔을 되새기고 애국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관내 관공서와 공공기관, 민간기업, 단체, 시민 등을 대상으로 경술국치일인 오는 29일 조기 게양을 독려할 방침이다.

게양 시간은 관공서, 공공기관 등은 오전 7시부터 밤 12시까지이며, 민간기업·단체, 각 가정에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공주 이은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