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나상호 K리그1 15라운드 MVP

2020-08-12     뉴시스 기자

여름 이적시장에서 성남FC 유니폼을 입은 나상호(사진)가 하나원큐 K리그1(1부리그) 2020 15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9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2골을 터뜨리며 성남의 2-0 승리를 이끈 나상호를 15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12일 전했다.

일본 J리그에서 뛰던 나상호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단기 임대로 성남 유니폼을 입었다. 인천전 골은 7경기 만에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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