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공공단체 `행복배달' 저소득층 반찬 전달·주거 개선

2020-08-12     심영선 기자

괴산군 사리면 지역아동센터(센터장 염은경)와 적십자봉사회(회장 한숙희)가 행복배달과 연계해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두 단체는 12일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10 세대에 어린이들이 만든 쿠키와 반찬 등을 배달해 의미를 더했다.

사리면은 앞서 지난 6월 사리여성농업인회, 사리보건소, 사리지역아동센터, 사리적십자봉사회, 사리새마을협회, 증평농협사리지점 등 7개 기관이 ‘1단체 1나눔’ 협약을 체결하고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사회복지협의회와 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층 세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두 단체는 12일 불정면 관내 모자 가정의 보일러 배관 교체와 도배, 장판 등을 새로 설치하며 주거환경을 청결하게 정리했다.



/괴산 심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