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사 제거하고 가전제품 정리하고

농협 영동군지부·학산농협, 영동 양산면 송호리 복구 작업

2020-08-10     권혁두 기자

 

농협 영동군지부(지부장 오희균)와 학산농협(조합장 최정호) 임직원 15명은 10일 지난 주말 폭우로 침수 피해를 본 영동군 양산면 송호리를 찾아 수해복구 작업에 참여했다.

영동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양산면 송호리는 지난 주말 폭우와 상류인 전북 진안군 용담댐 방류로 마을 전체가 물에 잠기는 수해를 당했다. 이날 비가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에도 농협 임직원들은 마을에 들어찬 토사를 제거하고 주민들의 가전제품과 가구를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영동 권혁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