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봉사단체 등 피해복구 작업 전력

2020-08-09     이선규 기자

 

○…충주지역에서 호우피해 극복에 앞장서는 이웃들의 마음과 정성이 주변에 잔잔한 감동.

앙성·산척·엄정·노은·소태 등 5개 면에서는 100여 세대가 넘는 이재민이 발생.

이에 지역 곳곳의 자원봉사단체와 민간단체, 직능단체 등에서는 가능한 모든 인력을 투입해 고통을 분담하며 피해복구 작업에 전력.

현재까지 수해복구에 투입된 인력은 군인 550명, 공무원 150명, 의용소방대·지역자율방재단·라이온스클럽 등 자원봉사자 1500여명이 복구작업에 구슬땀.

수해현장을 찾은 자원봉사자들은 침수피해 주택 안팎에서 토사 흙탕물을 제거하고 빗물에 휩쓸려간 가재도구를 정리하는 등 피해복구를 위한 도움의 손길을 지원.

/충주 이선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