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생명 구한 괴산소방서 영웅들

소방관 6명에 하트·브레인 세이버 인증서 전달

2020-08-05     심영선 기자

 

괴산소방서가 5일 심정지와 뇌졸중 환자를 응급처치하며 귀중한 생명을 구한 소방관 6명에게 하트·브레인 세이버 인증서를 전달했다.

소방서는 이날 이인규, 이지나, 신희용, 이지완 소방관에게 `하트 세이버'를, 박경민, 정선규 소방관에게는 `브레인 세이버'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장을 구하는 사람(인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란 뜻이며 심장정지로 생명이 위독한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로 구한 구급대원에게 주는 인증서다.

브레인 세이버는 급성 뇌졸중 환자를 신속하게 이송해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구급대원에 전달한다.

김선관 서장은 “앞으로도 이웃들의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보급과, 구급대원 전문역량 강화 등 서비스 품질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 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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