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 4개월간 급여 30% 기부...코로나19 극복 동참

2020-07-22     정재신 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사진)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4개월 간 매달 급여의 30%를 모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 시장은 지난 3월 30일 충청남도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의 고통을 분담키 위한 충청남도 지자체장 급여 일부 기부 운동에 동참하기로 결정하고 1030여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오 시장은 “작은 정성이 마중물이 되어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시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산 정재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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