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서명사실 확인서 발급율 공주시, 지난달 전국 1위 달성

2020-07-21     이은춘 기자

공주시는 인감증명서를 대신해 사용 가능한 본인서명사실 확인서 발급율이 지난달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올 1월부터 6월까지 발급한 본인서명사실 확인서는 모두 5,613건으로, 인감증명서 발급실적 대비 13.82%를 기록하며 도내 15개 시·군 가운데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 6월은 2,232건을 발급해 인감증명서 발급실적 대비 34.29%로 전국 평균 5.68%, 충남 8.32%를 크게 상회하며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최인종 행정지원과장은 “본인서명사실확인 제도는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제도로 주민편의 증진뿐만 아니라 행정 효율성 제고를 위해서도 필요한 제도이기에 지속적 홍보를 통해 제도 정착과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주 이은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