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라리가 사상 첫 20-20클럽 가입

2020-07-12     뉴시스 기자

 

`축구의 신'으로 불리는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사진)가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라리가) 역대 최초로 20-20클럽(20골-20도움)에 가입했다.

메시는 12일(한국시간) 스페인 바야돌리드의 호세 소르리야에서 열린 레알 바야돌리드와의 2019~2020시즌 라리가 3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15분 아르투로 비달의 결승골을 도우며 바르셀로나의 1-0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승리로 바르셀로나는 승점 79점을 기록하며 한 경기를 덜 치른 선두 레알 마드리드(승점80)를 추격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