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지기' 안정환·이영표 무인도 생존기

20년 지기 `찐 절친' 안정환과 이영표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안싸우면 다행이야'가 20일 첫 방송된다.

MBC TV 새 파일럿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 다행)'는 2002 월드컵의 주역으로 20년 우정을 자랑하는 안정환, 이영표가 출연, 극한의 무인도에 사는 자연인을 찾아가 살아보는 극한 생존기를 담은 새로운 형식의 예능이다.

7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무인도로 향하는 안정환, 이영표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배를 타고 무인도로 향하며 섬에 살고 있는 자연인에 대한 궁금증과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무인도에 도착한 두 사람은 휴대폰도 터지지 않는 극한 환경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