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할 것”

길영식 홍성부군수

2020-07-01     오세민 기자

 

“공직자들이 자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겠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취임식을 생략한 길영식 신임 홍성부군수(57·사진)가 1일 취임 후 첫 일정으로 김좌진 장군 생가지를 찾아 참배한 후 본격적인 군정 챙기기에 나섰다.

길 부군수는 부서를 직접 찾아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공직자 한 사람 한사람이 갖고 있는 잠재력이 지역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임을 강조”하며 “부군수실을 활짝 열어놓겠다며 소통과 화합을 통해 신명나는 직장을 만들자”고 말했다.

길 부군수는 남대전고와 청주사범대를 졸업하고 1989년 7급 공채로 금산군 남일면에서 공직에 첫발을 디딘 후 2008년 사무관에 임관 후 도 보육지원팀장, 노인복지팀장, 복지정책팀장, 관광마케팅과장, 문화체육관광국장을 역임했다.

/홍성 오세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