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행복·안전한 지역 만들 것”

김윤호 청양부군수

2020-07-01     이은춘 기자

 

김윤호 신임 청양부군수(사진)가 1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예산 출신의 김 부군수는 한남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충남도 공보관, 감사관, 자치행정과 행정팀장 등을 거쳤으며 2019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농업정책과장직을 수행했다.

김 부군수는 “지방행정의 최고 가치인 복지실현에 목표를 두고 군민을 행복하고 안전하게 모시는 한편 지역특성에 맞는 고유 산업을 육성해 작지만 강한 청양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며 “그동안의 공직 경험과 600여 공직자들과의 화합을 바탕으로 고도의 행정력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988년 9급 공채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김 부군수는 남다른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2008년과 2016년 두 차례 대통령상을 받았다.

/청양 이은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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