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방역·미래 해양신산업 발굴 총력

정낙춘 보령부시장 취임 1주년

2020-06-30     오종진 기자

 

정낙춘 보령시 부시장이 취임 1년을 맞았다.

지난해 7월 1일 보령시 제14대 부시장으로 취임한 정 부시장은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코로나19 방역과 미래 해양 신산업 발굴을 진두 지휘해오며 시민과 직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휴일도 없이 연일 방역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도내 최초로 해외입국자에 대한 임시생활시설 마련 등 선제적인 방역시책 추진과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에 따른 보령형 K-방역 시스템 운영은 전국 해수욕장 방역의 롤 모델이 되는 등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그리고 지난 5월에는 해양수산부가 고시한 제2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에 대천항(보령복합)과 원산도 일대가 마리나항만 예정구역으로 반영되는 성과도 거두었다.

정 부시장은 취임 초부터 국도77호 보령~태안 간 도로건설과 관련한 원산도 공공편익시설 및 관광개발 사업을 단기사업과 중·장기 사업으로 분류해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보령 오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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