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지위 인정하고 상임위원장 자리 배분해달라”

이현주 청주시의원 5분 발언

2020-06-25     하성진 기자

 

청주시의회 이현주 의원(정의당·복지교육위원회·사진)은 25일 “소수정당이지만 야당의 지위를 인정하고 상임위원장 자리를 배분해달라”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제54회 시의회 1차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주시의회에는 39명의 의원과 3개 정당이 있지만 다수당을 중심으로 의장과 부의장을 배출하고 상임위원장 역시 다수당이 4개, 그다음 정당이 2개를 맡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에서 의장 후보를 선출하는 것은 `그들만의 경선'”이라고 지적했다.

/하성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