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관, 오늘 `퓨전 국악한마당-설레임' 공연

2020-06-23     연지민 기자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충북문화관에서 24일 저녁 7시 숲 속 콘서트 `퓨전 국악 한마당-설레임'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가야금 명인 신민정씨의 25현 가야금 독주 `고향의 봄, 도라지'를 시작으로 해금독주, 대금독주 등 단아하며 깊이 있는 우리 전통 국악 한마당으로 이루어진다.

또 이지영 작곡가의 다양한 곡들이 판소리를 전공한 여성 소리꾼 3인으로 구성된 충북지역의 여성소리그룹 `미음'의 흥이 넘치는 무대가 이어진다. 행사는 사전접수 30명을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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