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박정희 의원 청주시의회 후반기 부의장 후보 선출

2020-06-22     하성진 기자

 

청주시의회 후반기 부의장 후보에 미래통합당 박정희 의원(47·3선·사진)이 22일 선출됐다.

박 의원은 이날 미래통합당 청주시의회 의원총회에서 전규식 의원과 경선을 벌여 후반기 부의장 후보로 결정됐다. 미래통합당 몫인 경제환경위원장에는 안성현 의원(2선), 농업정책위원장에는 박노학 의원(2선)이 각각 선출됐다.

박 의원은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최충진 의장(3선) 후보와 함께 25일 1차 정례회에서 최종 선출될 예정이다.

박 의원은 청주 타 선거구(오창읍)에서 3차례 당선했다.

새 의장단은 각 당 원내대표와의 협의를 거쳐 7월 1일 상임위원장과 부위원장, 상임위원을 선임한다. 더불어민주당 몫의 상임위원장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성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