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장애인 문화예술 매개자 양성

충북문화재단 `렛잇비'사업 진행

2020-06-16     연지민 기자
(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은 2020년 충북장애인 예술 매개자 양성과정 `렛잇비 : Let it be'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충북 지역 장애인 문화예술 매개자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총 20여 명의 교육생과 입학식&워크숍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수업은 23일부터 9월 8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는 학습실행공동체와 실천연구 기획을 중심으로 하는 `심화과정'과 매개자로서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장기 방향성을 고민하는 `매개연구', 그리고 장애인 예술매개의 담론을 함께 고민하는 `온라인 포럼'을 심화·운영해 충북 지역 내 장애인 문화예술 활성화와 장애인 예술에 대한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연지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