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태양광 대여사업자 선정

2020-06-08     뉴시스 기자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은 지난 2일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0 태양광 대여사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소비자는 7년 동안 매월 일정액의 대여료를 내고 대여가 끝난 뒤 소유권을 무상으로 양도받을 수 있다. 낮 시간 동안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된 전기를 직접 사용하고 남는 발전량은 전기요금에서 공제받을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한화큐셀을 포함해 총 7개 업체이며 올해 사업규모는 11kWh(메가와트)로 단독 주택기준으로 3600가구에 설치 가능한 수준이다. 한화큐셀은 지난 2014년부터 대여사업자로 선정되었으며 고객들에게 주택용 태양광 제품 설치와 모니터링 관련 부자재를 공급한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