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골 1도움' 울산 주니오 프로축구 이달의 선수상

2020-06-08     뉴시스 기자

 

프로축구 울산 현대의 주니오(사진)가 K리그1 5월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프로축구연맹은 8일 “5골 1도움을 올린 주니오가 5월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주니오는 1차와 2차 투표 합산에서 51.98%의 지지를 받아 강상우(상주), 양동현(성남), 일류첸코(포항)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1차 전문가 투표(60%)에서는 주니오가 30%, 일류첸코가 23.57%의 점수를 얻었고, 2차 팬 투표(40%)에서 주니오가 21.98%로 높은 지지를 받았다.

주니오는 지난달 열린 4경기에서 5골 1도움으로 울산의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현재 K리그1 공격포인트 1위 자리에 올라있다. 득점도 1위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