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농지원부 일제정비 추진

2020-06-07     석재동 기자
충북도가 내년까지 농지의 소유·이용실태 관리를 위한 농지원부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도는 내년 말까지 농지 1000㎡(300평), 시설 330㎡(100평) 이상의 농지에서 농작물 또는 다년생식물을 경작·재배하는 농업인(세대)과 농업법인 12만 건을 대상으로 농지원부를 정비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농지원부 정비대상 3만2000건은 관외 농지소유자 및 관내 소유자 중 80세 이상 고령농업인이다.소명 미흡시 오는 9월에서 11월 사이에 시행하는 농지이용실태조사 대상에 포함해 실제 경작 여부를 확인한다.

/석재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