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직원 다녀간 사업 설명회 참석 충북 도민 3명 모두 `음성' 판정

2020-05-28     석재동 기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 부천 소재 쿠팡 부천물류센터 직원이 다녀간 건강제품 관련 프랜차이즈사업 설명회에 참석했던 충북도민 3명이 검체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28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대전 동구 우송예술회관에서 열린 사업 설명회에 인천 연수구 31번과 서울 구로구 38번(쿠팡 부천물류센터 직원), 송파구 47번(서울 장지동 마켓컬리 물류센터 일용직 근무자) 등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참석했다.

사업 설명회에는 모두 194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도민은 3명으로 확인됐다. 도는 이들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도는 전수조사 대상에 포함된 이들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석재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