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예배 회복의 날 목표치 축소

2020-05-28     뉴시스 기자

개신교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오는 31일로 예정된 `한국교회 예배 회복의 날'의 목표치를 조정했다.

한교총은 최근 사회정책위원장 소강석 목사 명의로 “당초 80% 정도의 출석을 목표했으나 수치적 목표달성보다 개별 교회의 장소 및 방역 여건에 맞춰 거룩한 은혜와 감동이 있는 예배 회복의 날을 준비해 달라”며 “교회가 속한 지역사회 여건을 충분히 감안해 달라. 일부 지역의 경우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하고 있으므로 지역 상황에 따라 날짜를 조정하라”고 밝혔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