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미래융합 인재 양성 `박차'

AI융합학과·핀테크학과 - 미래융합대 단과대 신설

2020-05-26     한권수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가 미래융합인재양성을 위해 학제개편에 나섰다.

대전대는 4차 산업혁명 인재양성을 위한 목표로 `AI융합학과' 와 `핀테크학과' 를 신설했다.

오는 2021학년도 입시부터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

이와 함께 `미래융합대학' 이라는 단과대학도 신설했다.

기존의 빅데이터사이언스학과와 정보보안학과도 함께 편입된다.

`AI융합학과' 는 인공지능에 대한 전문 지식과 이를 기반으로 한 창의적 융합능력을 갖춘 인재양성이 주목적이다.

`핀테크학과' 는 최신 ICT기술과 금융지식 기반의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 개발을 위한 핵심 인재 양성이 목표다.

대전대 관계자는 “대전대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인재양성을 위한 학제개편을 진행했다” 며 “이곳에서 미래 사회 주역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