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열 B.B.S충북연맹 청주청원지회장 임기 시작

“결연 청소년 조력자 역할 최선”

2020-05-24     조준영 기자

 

이승열 한국B.B.S충북연맹 청주청원지회장(60·사진·㈜영창 대표이사)이 임기를 시작했다.

이 신임회장 취임식은 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않았다. 이 회장은 지난 2월 열린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그는 2003년 청원지회에 입회한 뒤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 회장은 “결연 청소년들이 곧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987년 창립한 청원지회는 현재까지 결연학생 800여명에게 장학금 14억여원을 지원했다. 대학 진학 지원, 취업·진로상담 등 다양한 청소년 지도활동도 펼치고 있다.

/조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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