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처 찾은 청주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석

2020-05-24     뉴시스 기자

 

갈 곳 없이 떠돌던 청주의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석이 안식처를 찾았다.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마동 창작마을 이홍원 화백은 지난 23일 노 전 대통령 서거 11주년과 관련해 폐교 운동장에 조성된 조각공원에서 노 전 대통령의 추모석을 영구 보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 전 대통령 추모석은 높이 75㎝, 너비 60㎝ 크기의 자연오석으로 지난 2009년 노 전 대통령 추모위원회가 청주시민 성금 400만원을 모아 제작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