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프로야구 새달 19일 개막 추진

2020-05-24     뉴시스 기자

일본프로야구(NPB)가 6월19일 개막을 목표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서일본스포츠는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개막이 지연됐던 일본프로야구가 경기수를 감축하고, 클라이맥스 시리즈를 변칙으로 운영하는 등 세부 계획을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경기수는 143경기에서 120경기로 축소하며, 센트럴리그는 클라이맥스 시리즈(CS)를 개최하지 않고, 퍼시픽리그만 클라이맥스 시리즈를 통해 일본시리즈 진출팀을 가린다. 양대 리그가 각기 다른 방안을 구상중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