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 금강모치마을 농촌사랑 봉사활동

농촌일손 도우며 코로나19 함께 극복

2020-05-24     한권수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충북 영동군 금강모치마을에서 농촌사랑 봉사활동을 했다.
공단 봉사단 35명은 블루베리 열매 보호를 위한 새망치기, 잡초제거 및 비닐하우스를 정비하는 등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도움을 주었다.
한편 공단은 2018년 영동군 금강모치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으로 현재까지 농촌 일손돕기,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한 농산물 직거래 및 임직원 가족의 농촌 문화체험 등 농촌사랑 실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윤여철 경영본부장은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농촌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적극 실천하겠다” 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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