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국내 잎담배 농가 상생

건강검진·장학금 등 4억 전달

2020-05-21     한권수 기자
KT&G가 국내 잎담배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4억원의 복지증진 비용을 전달했다.

해당 지원금은 저소득, 고연령의 잎담배 경작인 1000명의 건강검진 비용과 80명의 농가 자녀 장학금으로 활용된다.

농촌 인구의 감소와 기계화가 어려운 잎담배 경작 특성상 농민들의 노동 강도가 높은 편이며, 특히 잎담배 경작인들은 다른 작물에 비해 평균 연령이 높아 건강관리에도 더 많은 관심이 요구된다.

KT&G는 국내 잎담배 농가의 복지증진에 힘쓰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지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대전 한권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