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방신약㈜ 금산공장 가동 돌입

188억 투입 1만425.18㎡ 규모 … 생산직 등 45명 채용

2020-05-13     김중식 기자

 

금산군 부리면에 소재한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의 한의약품제조업체 경방신약㈜가 가동에 들어갔다.

경방신약은 지난 2018년 금산군과 분양계약을 체결하고 188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1만425.18㎡, 2층 규모로 지난해 6월 착공에 들어가 12월 사용승인을 받아 의약품제조시설을 갖추고 KGMP인증을 위한 임시가동에 들어갔다.

경방신약은 오는 6월 KGMP인증신청 후 인증결과에 따라 9월 정상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금산공장가동을 위해 관리직, 전문직을 25명 채용해 인천본사에서 트레이닝을 실시하고 있으며 생산직 20여명을 더 채용할 계획이다.

경방신약㈜ 김충환 대표는 “기업목표와 기업이 가져야 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전 사원이 열정과 정성을 다해 국민과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우수 제약회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금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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