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여직원에 성희롱·상습 갑질 간부공무원 해임

2020-04-09     김금란 기자
여직원에게 성희롱을 일삼고 부서 직원들에게 상습적으로 막말과 갑질을 한 충북의 한 교육지원청 간부가 결국 해임됐다.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8일 도내 한 교육지원청 간부 직원 A씨의 징계위원회를 열어 해임을 의결했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26일 A씨를 갑질과 성비위 등으로 직위 해제하고 징계위원회에 중징계 의결을 요구했었다.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