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제 활성화에 모든 역량 집중”

취임 100일 맞은 정경화 진천부군수 두터운 신망·행정력 영향 코로나 신속한 대응 호평

2020-04-07     공진희 기자

 

풍부한 도정경험, 특유의 형님 리더십을 발휘하며 동료 공직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는 정경화 진천부군수(사진)가 취임 100일을 맞는다.

정 부군수는 취임과 동시에 코로나 사태가 발생하자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진천군의 코로나 대응 선봉장 역할을 다하고 있다.

우한(武漢) 교민들이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수용되자 현장 상황실을 수시로 방문하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마스크, 손 세정제를 비롯한 위생용품 확보에 전방위적인 노력을 펼쳤다.

또한 지금까지 쌓은 행정력과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충북도와 군의 업무 추진에 있어 윤활유 역할을 톡톡히 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케 했다.

정 부군수의 이러한 솔선 행보는 국민의 안정적인 삶을 위해 공직자가 존재한다는 가장 기본적인 마인드를 다시금 직원들에게 상기시켜주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정 부군수는 “이번 코로나 사태가 진정 국면에 들어가고 있는 만큼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지역주민들이 일상생활을 다시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경험과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충북 영동 출생인 정 부군수는 1989년 공직에 입문해 지난 2018년 1월 지방서기관 승진 후 경제통상국 전략산업과장, 경제기업과장을 역임했으며 탁월한 행정능력을 인정받아 지난 1월 취임했다.

/진천 공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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