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목요일 방탄소년단 만난다

JTBC 16일부터 5주간 영화·콘서트 등 방송

2020-04-05     뉴시스 기자

JTBC가 16일부터 5주간 매주 목요일 그룹 `방탄소년단' 영화, 다큐멘터리, 콘서트 실황 방송을 편성했다.

16일 `브링 더 소울 : 더 무비'를 시작으로 23일부터 3주간은 `브링 더 소울 : 다큐 시리즈', 5월 14일에는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이 방송된다.

16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브링 더 소울 : 더 무비'는 `방탄소년단'의 월드 투어 `러브 유어셀프'의 대장정이 끝난 후,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담은 영화다.

이 영화에서 2018년 `방탄소년단' 월드 투어 `러브 유어셀프'가 서울을 시작으로 수많은 도시를 지나 유럽 투어의 대장정을 마친 다음 날, 파리의 작은 루프탑 테이블에서 열린 방탄소년단의 뒷풀이를 볼 수 있다.

23일부터 3주간 방송되는 `브링 더 소울 : 다큐 시리즈'는 월드투어의 완벽한 무대를 위해 분투하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밀착 촬영한 다큐멘터리다.

미국에서의 스타디움 첫 단독 공연, 데뷔 후 처음 개최한 유럽 투어 등 이전 월드 투어 보다 커진 규모, 무대, 그 소감을 인터뷰로 풀었다.

5월 14일 밤에는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중 서울 공연 실황을 담은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