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잘한 결정 … 내년 도전”

2020-03-25     뉴시스 기자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여자 골프 금메달리스트 `골프 여제' 박인비(32·사진)가 2020년 도쿄올림픽 연기에 대해 잘한 결정이라고 반응을 보였다.

박인비는 25일 매니지먼트사인 브라보앤뉴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라스 감염증(코로나19)로 세계가 불안한 상황에서 올림픽을 연기한 것은 잘한 결정”이라고 전했다.

박인비는 “출전 자격 부분까지 생각하기엔 코로나19 상황이 너무 좋지 않다. 지금은 모두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물론 도쿄올림픽에는 도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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