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권 의원, 서대전육교·테미고개 지하화로...

교통 혼잡 해소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하겠다

2020-03-22     한권수 기자

 

미래통합당 이은권 의원(대전 중구)이 서대전육교·테미고개 지하화를 포함한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과 충청권 광역철도의 조기 착공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서대전육교와 테미고개 지화화를 포함한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조기 착공으로 도심교통난 해소 및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고, 친환경 대중교통수단 구축 및 교통약자 배려 등 선진 교통서비스가 제공된다는 것이다.
또 중구지역에 4개의 역사가 신설되는 충청권 광역철도의 조기 착공을 통해 중촌동·산성동·문화동 등 도시철도 2호선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의 교통복지 증진 및 신상권 형성으로 원도심 활성화 효과까지 기대했다.
이 의원은 “순환도로가 구축되면 출·퇴근 시 교통혼잡이 해소되고 지역 간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되며, 이를 통해 지역 간 균형발전 도모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사정교에서 한밭대교까지 이어지는 도로개설 등 나머지 사업도 국토교통부의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 계획(2021~2025년) 및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년)에 반영해 국비확보를 통해 연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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