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청주교구, 주일 · 평일 미사 중단31일까지 연장

2020-03-19     김금란 기자

천주교 청주교구는 19일 3차 긴급 지침을 발표하고 기관, 시설, 교회 등에서 코로나19의 집단 감염이 지속되면서 주일·평일 미사의 한시적 중단 기간을 오는 31일까지 연장했다.

이 기간 신자들은 대송으로 주일미사 참례 의무를 대신하고 모든 회합, 교육, 행사 등 성당내 모임을 중단한다.

사제들은 개인적으로 미사를 매일 충실히 봉헌하고 신자들에게 평화방송 TV 미사나 유튜브 미사를 적극 안내토록 했다.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