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인 폭행 피의자 `음성'… 충주 경찰관 15명 격리해제

2020-03-10     조준영 기자

충주에서 코로나19 의심 환자와 접촉해 격리됐던 경찰관 15명이 자가격리에서 해제됐다.

10일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2시 15분쯤 고열 증세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러시아인 폭행 피의자가 이날 오전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러시아인 피의자와 접촉한 경찰관 15명에 대한 자가격리 조치도 일괄 해제됐다.



/조준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