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 발전·체육인 화합 최선”

음성군체육회(회장 최종봉) 신임 사무국장에 김석중(60·사진) 전 음성군 행정복지국장이 선임됐다.

군체육회는 제9차 이사회를 열어 김석중 전 국장을 음성군체육회 사무국장으로 선출했다.

김석중 신임 사무국장은 3월 1일부터 오는 2022년 2월 말까지 2년의 임기동안 음성군체육회 사무국을 총괄하게 된다.

김석중 사무국장은“민간 체육회장 체계로 전환되면서 첫 사무국장의 중책을 맡게 돼 영광이면서도 한편으로는 부담도 크다”며“부족하지만 음성군체육회 발전과 체육인 저변확대, 체육인들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 국장은 1979년 7월 공직에 임문해 음성군 행정과장, 음성읍장, 경제개발국장, 행정복지국장 등을 역임했다.

/음성 박명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