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열 B.B.S충북연맹 청주청원지회장 취임

“결연 청소년 올바른 성장 조력자 역할 충실”

2020-02-25     조준영 기자

 

한국B.B.S충북연맹 청주청원지회 제17대 회장에 이승열 ㈜영창 대표이사(60·사진)가 취임한다.

이 대표이사는 이달 초 열린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으로 추대됐다. 이 대표이사는 2003년 청원지회에 입회한 뒤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 대표이사는 “결연 청소년들이 곧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대표이사의 취임식은 오는 5월 결연청소년 장학금 전달식과 함께 열릴 예정이다.

1987년 창립한 청원지회는 현재까지 결연학생 760여명에게 장학금 14억여원을 지원했다. 대학 진학 지원, 취업·진로상담 등 다양한 청소년 지도활동도 펼치고 있다.

/조준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