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공공시설 32곳·사회복지시설 393곳 임시 휴관

2020-02-25     오세민 기자
예산군이 지역사회의 감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공공 및 사회복지시설 휴관 등 대응 조치에 나섰다.

25일 군에 따르면 24일부터 지역내 공공시설 32개소와 사회복지시설 393개소에 대해 상황안정 시까지 임시 휴관하기로 결정했다.

임시 휴관 시설은 △읍·면 주민자치센터(체력단련실 등) △예산윤봉길체육관 △예산군청소년수련관 △예산문예회관(공연장) △예산군립도서관 △삽교공공도서관 및 군내 작은도서관 등 공공시설 32개소와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장난감도서관 △군노인종합복지관 △지역내 경로당 385개소 등 사회복지시설 393개소가 해당된다.

이 기간 복지관 등 이용시설 회원에게는 안내문자 전송 및 유선통화, 적극적인 주민홍보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예산 오세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