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볼넷·몸 맞는볼

2020-02-24     뉴시스 기자

빅리그 입성을 노리고 있는 유망주 배지환(21·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시범경기에서 멀티 출루에 성공했다.

배지환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클리어워터 스펙트럼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 교체 출전, 볼넷과 몸에 맞는 볼을 기록했다.

배지환은 출루율과 빠른 발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MLB닷컴이 선정한 2루수 유망주 랭킹 9위에 오르기도 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