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정책제안 온라인 플랫폼 ‘대전시소’ 특허 업무표장 출원

브랜드 인지도 제고·상표 무단사용 방지 노력

2020-02-24     한권수 기자

 

대전시가 시민이 정책을 제안하고 정책의 수립과 실행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대전시소' 브랜드를 특허청에 업무표장 등록 출원했다.

업무표장은 비영리 업무의 출처를 표시하는 일종의 상표등록 시 까지는 10개월이 소요될 전망이다.

`대전시소' 는 놀이기구인 시소를 탄 두 사람이 같은 공간과 시간에 마주 보고 있으면서도 서로 다른 시점의 생각을 한다는 뜻을 담은 쌍방향 소통을 의미한다.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전시소' 참여는 대전시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SNS 계정에서 대전시소(daejeon.go.kr/seesaw)에 접속하면 된다.

대전시소에 참여하면 시민 누구든지 제안→ 공감→ 토론→ 숙의→ 실행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지켜보며 참여할 수 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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