警, 청주시 공무원 쌍방폭행 수사
2020-02-19 조준영 기자
청주 상당경찰서는 청주시 공무원 A씨(9급)와 B씨(7급)가 서로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해 수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가 들어와 수사를 진행 중인 건 맞지만 어떠한 내용도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A씨는 지난달 6일 오전 부서 사무실에서 상급자 B씨의 머리 부위를 손으로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
A씨도 B씨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상해 진단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준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