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성신양회 노조, 지역사회보장협에 쌀 등 기탁

2020-02-06     이준희 기자
단양군 매포읍은 성신양회 노동조합(위원장 이창규)에서 노조위원장 취임 축하로 기부받은 쌀(10k용 52포)과 라면(10박스)을 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창규 노조위원장은 “취임식에서 받은 성원과 격려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 소외된 독거노인과 결식아동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밀알이 돼 따뜻한 사회로 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상열 매포읍장은 “기부한 쌀과 라면은 매포읍 권역(매포, 가곡, 영춘, 어상천)의 어려운 아동과 독거노인을 위해 쓰일 예정”이라며 “이창규 위원장에게 온정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단양 이준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