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부상치료차 귀국

2020-01-28     뉴시스 기자

한국 여자배구 간판 김연경(32·터키 엑자시바시)이 재활을 위해 일시 귀국했다.

김연경 측 관계자에 따르면 김연경은 2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부상 치료와 재활을 위해서다.

김연경은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태국 나콘랏차시마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 예선에 출전했다.

예선 마지막 경기인 카자스흐탄전에서 복근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지만, 진통제를 먹으며 12일 태국과의 결승전에 출전했다.

한국은 김연경의 투혼 속에 태국을 꺾고 우승,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