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로 듣고 입어보는 한국전통

2007-05-03     박승철 기자
대전평생학습관은 오는 12월까지 10회에 걸쳐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전통 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덕연구단지 내 파견 외국인, 교환교수 또는 박사, 대전 관내 대학 교환학생과 외국인 근로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매월 1∼2회(토요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하루 3시간 동안 이루어지며, 한복 바르게 입기, 대님 바로매기, 절인사, 한국차 체험 등 한국전통예절에 대해 이론과 실습을 통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