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단체와 소통·화합 최선 다할 것”

예산군체육회 첫 민선회장에 배규희 군체육회 수석부회장(68·사진)이 당선됐다.

신임 배규희 체육회장은 지난 15일 예산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체육회장 선거에서 101명의 선거인단 중 96명이 선거에 참여한 가운데 60표를 얻어 첫 민선회장이 됐다.

배 당선자는 “크고 작은 전국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체육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각 종목단체와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데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배 당선자는 자수성가한 기업인이며 수년간 군체육회 수석부회장으로서 군체육발전에 일조해 왔다.

/예산 오세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