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카리타스인터내셔널 지난해 해외원조 38억원 지원

2020-01-16     김금란 기자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 공식 국제개발협력기구인 (재)한국카리타스인터내셔널(이사장 김운회 주교)은 지난해 30개 국가에서 51개 해외원조 사업에 38억 4922만원(미화 332만7500달러)을 지원했다.

사업 유형별로 보면 긴급구호 20개 사업에 15억8617만9632원(41%), 개발협력 31개 사업에 22억 6304만900원(59%)을 지원했다.

한국카리타스인터내셔널은 로마 교황청에 본부를 둔 국제카리타스의 회원기구이다. 전 세계 165개 국제카리타스 회원기구들은 각국 주교회의와 연계, 전 세계 재난 지역의 긴급구호와 중·장기 개발협력 사업을 전개한다.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