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교' 음성 오생초 `명물' 탈바꿈

문화예술체험촌으로 조성 … 협동조합 잉홀 수탁기관 선정

지역 예술인에 창작공간 제공 … 특화 프로그램 개발·보급

2020-01-14     박명식 기자
음성군이 생극면 생리에 위치한 오생 폐교를 문화예술체험촌으로 탈바꿈 시켜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11월 문화예술체험촌 위탁기관을 모집, 최종 심사를 거쳐 협동조합 잉홀(대표 안명수)을 수탁 기관으로 선정했다.

문화예술체험촌은 지역 예술인들이 작품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창작공간으로, 음성군의 문화예술 관련 특화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군은 문화예술촌 활성화를 위해 오는 29일까지 체험촌 입주 작가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분야는 미술, 공예, 영상, 평론 등으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2월에 최종 입주자를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음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음성군 문화예술체험촌 인터넷 사이트(cafe.daum.net/esartstudi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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