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배구 3회 연속 올림픽 진출 성공

2020-01-13     뉴시스 기자

 

한국 여자배구를 도쿄올림픽 본선으로 이끈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사진)은 “지금까지 겪었던 많은 일들이 머리에 스쳐 지나간다”며 감상에 젖었다.

라바리니호가 해냈다.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세계랭킹 9위)은 12일 밤 태국 나콘랏차시마에서 열린 태국(세계랭킹 14위)과의 2020 도쿄올림픽 여자 아시아대륙예선 결승전에서 3대 0(25-22 25-21 25-20) 완승을 거뒀다.

태국전 승리로 이번 대회에 걸린 한 장의 도쿄행 티켓을 손에 넣은 한국은 3회 연속 올림픽 진출 성공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