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도중 야구부 부상 걱정 `훌훌'

청주 바로나은정형외과병원 스트레칭·교육프로그램 진행

2020-01-13     김금란 기자
청주

 

청주 현도중학교(교장 김명철)는 13일 청주 바로나은정형외과병원 스포츠 재활 치료 전문가를 초청해 이 학교 야구부 선수를 대상으로 부상 예방 재활 스트레칭 및 보강트레이닝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날 바로나은마취통증의학과정형외과의원 스포츠재활팀 손정석 과장을 비롯해 스포츠재활치료 전문가 물리치료사 4명은 이 학교 야구장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앞둔 학생선수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도중은 지난해 바로나은정형외과병원과 야구부 학생 선수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손정석 과장은 “현도중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학생선수들의 의료 교육지원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도중 김영민 야구감독은 “성장하고 발전해야 할 학생 선수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부상 예방은 물론 건강 증진을 통해 마음 놓고 운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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